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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 돌파…작년 10월 이후 2개월여 만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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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06 09:38:43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6일 오전 장중 코스피 지수가 전일 보다 26.47포인트(0.90%) 내린 2,927.50, 환율은 전장보다 3.90 포인트 오른 1,200.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6일 개장과 동시에 달러당 1,200원 선을 넘어섰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기준금리 인상은 물론 유동성을 흡수하는 조치까지 검토하고 나서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연준은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8조8천억달러에 달하는 보유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긴축을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3.3원 오른 1,200.2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4.0원 오른 1,200.9원에 출발해 1,200원 선 초반에서 횡보 중이다.

    환율이 장중 1,200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2일(1,200.4원) 이후 2개월여 만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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