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커피베이는 10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상을 연속 수상했다.

20일 커피베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21년 제22회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커피베이는 특히 올해 가맹점과의 상생정책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을 인정받아 가맹본부와 가맹점, 백진성 대표가 함께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까지 안게됐다.

커피베이는 올 한 해 ESG 경영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 인천경찰청과 ‘피싱 예방 캠페인’진행, 환경부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여준 점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배달 전사 할인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 SBS ‘펜트하우스’,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JTBC ‘인간실격’ 등 드라마 제작지원을 전액 지원한 점 등도 일조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수가맹점 부문 표창을 받은 강동암사역점의 경우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동일성 유지를 비롯해 ▲가맹점의 경영 성과 ▲위생 및 청결 관리 ▲고객 서비스 품질관리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배달활성화 트렌드에 발맞춰 업그레이드된 고객 서비스로 매출 상승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는게 커피베이 측의 설명이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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