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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화연구원, 2021 게이미피케이션 토크 컨퍼런스 개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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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4 17:51:23

    한국게임화연구원(대표 석주원)이 12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서울역사문화 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1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 (2021 게이미피케이션 토크)’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게임화저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 게임이 되다’라는 주제로, 해외의 게임화 사업 대표들과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정진택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대학원장의 개회사와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첫째 날(16일)은 David Szilagyi (헝가리 ‘Benchmark.games’ CEO)의 ‘게임화를 통한 과학적 채용 및 인사조직관리의 진화발전’ ▲Ilias Vartholomaios (그리스 ‘Owiwi’ CEO)의 ‘게이미피케이션 입문’ 이라는 주제로 해외 게임화 기업 대표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개의 세션에서 총 8명의 전문가가 국내의 게임화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 1에서는 ▲유안타 증권 김규배 부장의 <메타버스를 이용한 투자설명회> 를 시작으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의 <메타버스와 게임화의 방향성> ▲유니티코리아 오지현 에반젤리즘 팀장의 <메타버스로의 변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의 <메타버스 시대의 게임화> 의 주제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게임화’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세션 2에서는 ▲동양시스템즈 김유현 전문위원의 <SI의 게임화> ▲스타엘리먼트 D.Lee 이사의 <금융의 게이미피케이션> ▲SK 에코플랜트 김수미 디지털전략팀장의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친환경 행동 모티베이션>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이장주 소장의 <심리학적으로 보는 보상과 의미> 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 게임화 사례를 살펴본다.

    둘째 날(17일)은 한국게임화연구원 석주원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Bart Hufen (네덜란드 ‘BrandNewGame’ CEO)의 ‘게임화를 통한 브랜딩 및 마케팅관리의 진화발전’ ▲Albert van der Meer (네덜란드 ‘aeStranger’ CEO)의 ‘게임화를 통한 잠재고객 관여’ 를 주제로 네덜란드의 해외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국내 게임화 관련 사례를 주제로 ▲RPG 리퍼블릭 이재영 대표의 <게임과 사회문화> ▲메가존클라우드 황재순 이사의 <메타버스와 클라우드>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의 <게임화와 메타버시티> ▲엠나인아카데미 박성재 원장의 <아카데미의 게임화>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웹젠 노영호 선임의 <온라인게임 레벨디자인을 이용한 게이미피케이션> ▲인텔코리아 정태욱 전무의 <게이미피케이션과 AI 워크로드>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유태연 대표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플랫폼> ▲무늬랩스 김일겸 대표의 <인간중심 게이미피케이션의 필요성과 접근방법> 의 게임화 확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게임화연구원의 석주원 대표는 “해외의 성공적인 게임화 사례를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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