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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설혜영 의원 서초동물사랑센터 방문…“반려동물과 공존하는 환경 조성 노력 할 것”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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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2 22:12:43

    ▲서초동물사랑센터를 방문한 용산구 설혜영 의원  ©설혜영 의원

    설혜영 용산구의원은 최근 (사)서초동물사랑센터를 ‘방문해 동물과 공존하는 동시 용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12월 4일 개소한 센터로 유기, 유실동물 종합입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까페형 보호센터로, 유기동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아카데미, 펫로스(pet loss) 치유모임,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구는 현재 2020년 기준 14,994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가구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고 반려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도 발생하고 있다.

    설혜영 의원은 "용산구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용산관내에 ‘반려동물놀이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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