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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서프라이즈 실적의 연속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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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0 14:48:45

    ▲ © 베타뉴스 인포그래픽.

    SK증권이 서진시스템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각각의 사업 부문에서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글로벌 1위 ESS 업체이자 동사의 핵심 거래처로 떠오른 ‘플루언스 에너지’는 글로벌 ESS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면서 "서진시스템 ESS 부문 매출이 또 한번 레벨업 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통신장비 부문은 글로벌 통신장비사로 거래처가 다변화되고 있음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에릭슨과 후지쯔 등과의 신규 매출이 발생하면서 국내외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의 핵심 위탁생산 파트너로 자리매김 중이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나 연구원은 "스마트폰 폼팩터 변화에 따른 핵심 부품 위탁 생산 가능성,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관련 부품의 양산 매출 발생 시점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더불어 이익 레벨이 본격적으로 달라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서진시스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36 억원(+101.7%), 영업이익 250 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증권사 실적 추정치(매출액 1,570억원, 영업이익 152 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률의 회복이 눈에 띄는데,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 첫째, 베트남 공장 가동률의 회복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 분기까지는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다소 있었지만, 베트남 내 백신 접종률 상승 및 사내 방역규칙 강화 등의 효과로 베트남 박장 공장의 가동률이 빠르게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둘째,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성을 영업이익률 회복 요건으로 나 연구원은 제시했다.

    그는 "SS/생활가전/통신장비 등 각 분야별로 전방 산업의 회복과 함께 골고루 매출이 발생하면서 이익률 Mix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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