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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2만여 위기가정에 1억 원 상당 의약품 기부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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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8 10:46:47

    ▲2021.10.28-대웅제약,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2만여 위기가정에 1억 원 상당 의약품 기부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진행. 사진설명=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사진 왼쪽)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다시 1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 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으로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 씨콜드코프정 및 씨콜드노즈정으로, 기아대책의 소외 이웃 지원키트인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겨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등 2만여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근거해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어려운 시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준 대웅제약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상자를 통해 우리 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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