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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57.6% 상승...안정적 '성장세'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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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2 17:01:11

    ▲ 현대건설 사옥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국내 견고한 주택 실적과 해외 매출 성장 본격화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3분기 매출이 4조3520억원, 영업이익은 2204억원, 당기순이익은 148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57.6%, 당기순이익은 77.1% 증가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5%대로 개선됐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마잔 가스처리 공사,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 공사 등 해외 대형현장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현대케미칼 HPC Project Package-1 현장 등 플랜트 공사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현장 등 지속적인 국내 주택매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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