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삼국지 전략판'에 곧 다가올 새로운 시즌 'PK시즌:청하쟁패'의 정보를 공개했다.

'PK시즌:천하쟁패'는 2개 진영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2개의 진영 중 하나의 진영에 배치되므로, 같은 진영 이용자들과의 단결과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된다.

이전 시즌에 비해 보다 광활하고 복잡해진 지역에서 전략 배치와 작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넓어진 영토만큼 자원 또한 더 풍요로워졌다.

또한, 4계절에 따른 기본 효과가 모두 다른 계절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용자는 사건 발생에 대한 추가적인 영향까지 고려하여 행동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어느 진영에도 속하진 않은 중립 진영에 성지 점령, 군둔 건설 등을 통해 소속 지역의 민심지수를 높여야 하는 민심쟁탈 시스템도 도입된다. 민심 지수에 따라 해당 군은 버프를 받거나 디버프를 받아 사기가 더 많이 소모되어 이번 시즌 전략적 요소에서 주목할 점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새로운 결산규칙, 전장 판세를 역전할 수 있는 비책스킬, 성지 파괴 및 재건, 협객군 재등장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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