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아티스트이자 배우, 작가, 활동가인 커먼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유니티는 커먼이 시카고에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아트 스쿨인 '아트 인 모션'에 지원금과 교육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유니티와 커먼은 '유니티 포 휴머니티'를 확대한 '이매진' 지원금 프로그램을 공동 런칭하여, 더 나은 세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만한 메시지를 담고있는 프로젝트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티의 소셜 임팩트 부문 부사장인 제시카 린들은 "이번 파트너십은 유니티와 커먼이 공유하는 믿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모든 학생은 학업과 예술에 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커먼과의 협력을 통해 실시간 3D 개발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음 세대의 학습자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유니티 포 휴머니티 “이매진” 지원금 프로그램에 신청은 오는 12월 3일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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