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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에버그린 영화대학' 김준태·이해순 학생, 경남 MBC 통해 데뷔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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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07 11:30:12

    ▲ 김준태, 이해순 씨. ©(사진제공=동서대)

    '나부터 챌린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 기장군 배우 양성 학교 '에버그린 영화대학'에서 신인 배우들이 탄생했다. 동서대·기장군이 협업해 운영 중인 에버그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에버그린 에이전시는 7일 "에버그린 영화대학 1기 김준태, 이해순 씨가 공익 광고 <나부터 챌린지> 오디션에 합격해 광고 촬영을 마쳤다"며 "광고 영상은 경남MBC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나부터 챌린지>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MBC 경남이 주관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이다. 이번 촬영한 광고 영상은 초·중·고등학교 전면등교에 앞서 '방역은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학교 구성원 각자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다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광고에서 김준태 씨는 학교 방역의 전선에 선 비장함을 담은 교장 선생님 역을, 이해순 씨는 TV 뉴스를 시청하며 코로나19 사태를 초조하게 지켜보는 시민 역을 맡았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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