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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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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06 17:19:26

    ▲ 파주1-3구역 재개발 조감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5783억(부가가치세 제외)이며, 대우건설이 올해 시공사 선정된 정비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은 19만0146㎡의 부지에 3278세대, 지하3층~지상25층 아파트 37개동과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세대 중 조합원분 441세대와 임대분 210세대를 제외한 262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평형(전용면적기준 39~84㎡) 위주로 구성된다.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파주의 랜드마크 단지로 손색없도록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대우건설은 지하주차장부터 실내까지 공기질을 관리하는 파이브존(Five-Zone) 클린에어시스템, 에너지효율 1등급의 관리비 절감 시스템, 최첨단 화재 감지 소방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생활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을 구현해 입주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정비사업에서 파주1-3구역을 포함해 모두 10개 프로젝트에서 2조7421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현재 기준 건설업계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1위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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