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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해포구 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 12개소에 방역관리요원 배치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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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8 11:43:18

    ▲ 고금 충무사 방역© 완도군

    관광업 종사자 우선 채용,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요 관광지 방역과 방문객 수용 태세에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공원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해포구 촬영장 등 관광지 12개소에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의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 12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8월 방역 관리 요원을 선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업계의 시름을 덜고자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분야 유경험자 등을 우선 채용했다.

    방역 관리 요원은 관광지의 주기적인 방역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안내, 관광지 주변 환경 정화, 관광 홍보 등을 수행한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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