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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밀양에 스마트팩토리 건설...연간 최대 라면 6억개 생산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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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7 22:45:04

    ▲ 지난 해 10월 열린 삼양식품 밀양공장 착공식 © 삼양식품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삼양식품이 2400억원을 들여 내년 1월 경남 밀양에 스마트팩토리를 준공한다. 이 신공장이 준공되면 라면 생산량이 12억개에서 18억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신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해 2022년 1월31일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 구축에 당초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700억원을 확대한데 이어 100억원을 추가해 총 2100억원(토지비 포함 2400억원)을 투자한다.

    신공장은 연면적 6만9801㎡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 공장에는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 생산라인 등이 구축되며 이를 통해 삼양식품은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생산량은 12억개(원주·익산공장)에서 18억개로 늘어난다.

    한편 당초 중국 징동그룹이 삼양식품에 중국 현지 생산공장 건설을 제안했지만 삼양식품은 국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보를 위해 국내에 신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이어 글로벌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이 신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키로 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1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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