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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매각결렬설 '사실 무근'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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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17 16:45:20

    ▲ ©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제기된 남양유업 매각 결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한앤컴퍼니와 상호 당사자 간에 거래를 종결할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주주총회 결의를 할 수 없었기에 주총을 연기·속행한 것일 뿐"이라며 "매각을 결렬시키려 한 것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약 종결 조건에 대해 한앤컴과 조율하고자 노력 중으로 한앤컴과 계약 종결을 위한 협의가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임시 주총이 열린 지난달 매수인 측인 한앤컴 측은 "대주주의 일방적 의지에 따른 연기"라며 유감을 표한 바 있다.

    당시 한앤컴 측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개최된 남양유업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이전 안건을 상정조차 않고 현 대주주인 매도인의 일방적 의지로 6주간 연기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도인은 매수인의 거듭된 요청에도 합의된 거래종결 장소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주식매매 계약의 명백한 위반이다. 한앤컴으로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방안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1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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