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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경기 개선 기대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유가, 금리 동반 상승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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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06 09:00:43

    ▲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뉴욕 증시는 고용 부진 우려 경감에 상승했다. S&P 500 +0.6%에 마감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0만 건 하회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치 경신했다.

    전일 확대되었던 고용 부진 우려가 경감됐다. 경기민감주가 증시 상승 견인했다.

    금융, 에너지, 경기소비재 업종 상승 폭 확대됐다. 바이든 전기차 관련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자동차 및 2차 전지 업종 강세 시현했다.

    KOSPI는 미 고용 부진과 금리 인상 이슈 소화하며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KOSPI -0.13%ㅇ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 비금속광물(+1.62%), 의료정밀(+1.43%) 상승, 운수장비(-0.95%), 은행(-0.85%)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락 마감하며 반도체 업종 모멘텀 약화됐다.

    KOSDAQ 미디어/엔터 제외한 전 업종 강세 보이며 연고점 경신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과 규제 우려 이어지며 하락했다. 상해종합 -0.3%, 심천 종합 -0.8%에 마감했다.

    농자재 인플레로 농민 불안 우려에 시장 감독총국 비료업체 가격 담합 조사 시사했다.

    관영 언론은 게임 업계 면세 혜택 폐지 주장, 규제 우려 이어지며 중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조선, 항공 우주, 인프라 등 호실적 발표한 업종 주가 강세, 상승 부담이 누적된 탄소중립, 원격의료 약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호실적 기업 매수세와 경기둔화 우려 공존 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Nikkei 225 +0.52%를 기록했다.

    호실적 발표 기업들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경기 둔화 우려는 상승폭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럽증시는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 완화 속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 +0.39%을 기록했다.

    지멘스의 호실적 발표 등 호실적 발표 기업의 상승세가 원자재, 소매업종의 약세를 상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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