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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개봉 첫날 12만명 봤다...올해 韓영화 최고 오프닝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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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29 18:54:52

    - '방법:재차의'·'정글 크루즈' 각각 4위와 5위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개봉 첫날 12만6000여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한국 영화로는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 영화 '모가디슈'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전날 하루 동안 12만60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매출액 점유율은 49.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현재 실시간 예매율도 31.8%(4만8000여명)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된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는 모로코 올로케이션으로 담은 이국적 풍광 속에 새로운 액션 장면과 신파 없는 드라마를 담아냈다. 조인성, 김윤석,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앞서 올여름 한국 영화 대표 텐트폴인 '모가디슈' 개봉을 위해 극장업계는 총제작비의 50%를 보장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모가디슈'와 같은날 개봉한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쓴 드라마의 확장판 '방법:재차의'는 2만8000여명(10.7%), 놀이기구를 탄 듯 아마존을 항해하는 '정글 크루즈'는 2만5000여명(8.1%)의 관객을 동원해 4위와 5위로 출발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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