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프렌즈 아카데미, 세리머니 클럽 제작 지원

이승희 기자

입력 : 2021-07-05 13:00:58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카카오 VX는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에서 JTBC 신규 골프 예능 세리머니 클럽 제작 지원을 한다.

지난 6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세리머니 클럽'은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을 동호회에 가입시키고, 라운드를 하며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기부를 하는 골프 예능이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세리머니 클럽'에 한남 매장 노출 및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에 새롭게 론칭한 골프 연습장 브랜드 '프렌즈 아카데미'는 그립을 잡는 첫 순간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레슨 커리큘럼과 쾌적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렌즈 스크린'의 노하우와 '프렌즈 스크린 R' 연습장 센서를 기반으로 새롭게 론칭한 '프렌즈 아카데미'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측정 등 필드 느낌 재현하는 물리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사의 골프 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에서는 방송에 등장하는 용품을 소개하고, 협찬 상품을 할인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최근 골프 소재의 예능 및 방송이 확대되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골프 예능 방송에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 프렌즈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골프 연습을 통해 출연진들의 실력이 향상되어가는 과정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