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30 04:32:02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나인스톤(대표 김수룡)은 28일 용산구 소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며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남해군청 1만장에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권영세 국회의원 정책특보인 박희영 전 용산구의원이 함께 했다.
2008년에 설립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나인스톤은 마스크, 산소패치, 진단키트, 주사기, 의료용 장갑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 광천수 사업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학교에 기부를 시작으로 마스크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수익의 10%에 해당하는 성금 및 성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룡 대표는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등 우리나라도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항상 방역수칙을 지키고 재확산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고 화답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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