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무선 충전·방수 기능 더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브리츠 Flip TWS7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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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28 17:39:56

    무선 이어폰은 대중화를 넘어 성숙기에 정착한 모습이다. 스마트폰에서도 이어폰 단자를 찾기 어려워졌으며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 음악을 듣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인기가 무르익은 무선 이어폰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편의성을 높인 것과 함께 음질적인 부분을 더욱 개선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피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브리츠(Britz)는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무선 이어폰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를 살린 제품으로 운동용 무선 이어폰이나 입문자용 제품으로 인기가 좋다.

    ▲ 브리츠 FilpTWS7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브리츠가 새롭게 출시한 무선 이어폰 Filp TWS7이다. Filp TWS7은 새롭게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굳이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바꿨으며, 생활 방수 기능을 통해 운동용 이어폰으로도 적합하다. 최대 20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과 함께 5만 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브리츠만의 가성비도 살렸다. 브리츠 Filp TWS7을 리뷰를 통해 살펴보자.

    ■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하다

    브리츠 Filp TWS7은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썼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블랙과 그레이 컬러를 사용했다. 손으로 잡는 부분은 무광 블랙으로 착용했을 때 보이는 부분은 반짝이는 유광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중앙에는 브리츠의 시그니처 로고를 넣었다.

    크기도 콤팩트하기에 편안하게 착용하기에 좋다. 이어폰 유닛 1개의 무게는 4g에 불과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는 편이다. 이어폰을 포함한 케이스의 무게는 54g으로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케이스의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무난함을 살린 블랙 컬러에 매트하면서도 살짝 까끌한 재질로 꾸며졌다. 그렇기에 손에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흠집에 상당히 강하다. 작은 흠집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굳이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관리하기가 쉽다.

    케이스를 여는 방법도 조금은 다르다. 다른 이어폰처럼 뚜껑을 여는 것이 아니라 엄지로 힘을 주어서 밀면 열리기 때문에 이어폰을 꺼내기도 쉽다. 케이스 덮개는 자석을 통해 케이스와 밀착되며, 마찬가지로 이어폰도 케이스에 자석으로 착 달라붙기에 이어폰의 분실위험을 낮췄다. 또한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뽑는 형태의 경우 이어폰을 떨어뜨리기가 쉬운데, 브리츠 Filp TWS7은 공간의 여유가 있어 이어폰을 쭉 미는 형태로 이어폰을 안정감있게 꺼내기 좋다.

    이어폰은 IPX5 방수등급을 지원해 운동 중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잘 어울린다. 눈이나 비와 같은 물방울이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에 아웃도어용 이어폰으로 사용하기 좋다.

    패키지 구성을 보면 총 3쌍의 이어팁과 충전을 위한 USB 충전 케이블 포함된다. 브리츠 Filp TWS7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 충전기가 있다면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

    이어폰은 터치 버튼을 채택해 음악의 제어가 가능하다. 양쪽 이어폰 모두 두 번 터치하면 음악을 재생하거나 음악을 멈춘다. 전화가 왔을 경우 두 번 누르면 수신을 하거나 반대로 통화를 종료할 수 있다. 살짝 터치하는 것으로도 조작이 가능하지만 곡 넘김 기능이 없다는 것은 다소 아쉽다.

    ■ 무선 충전, 케이스를 사용해 최대 20시간 음악 재생

    브리츠 Filp TWS7은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케이스는 USB Type-C 단자를 채택해 활용도를 높였다. 케이블을 연결한 유선으로도 충전이 가능하지만 무선 충전을 지원해 더욱 간단한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이 시작되면 케이스에 화이트 LED가 켜진다. 충전을 다하면 화이트 LED가 계속 켜져 있다.

    ▲ Filp TWS7은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 사용시간도 넉넉하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운동을 하거나 출퇴근 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다. 여기에 충전 케이스로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케이스 충전을 자주 하지 않고도 사용하기에 좋다. 브리츠 Filp TWS7이 특히 운동용 이어폰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브리츠 Filp TWS7은 블루투스 5.0을 채택해 무선 연결의 안정성을 높였다. 덕분에 해당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한 번의 연결 끊김이 없었을 정도로 연결이 안정적이다. 무선 연결도 간단하다. 케이스를 열면 이어폰이 자동으로 켜지고 닫으면 꺼진다. 자동 페어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찾아 연결하기도 쉽다. 이후에는 재페어링을 하지 않고 케이스를 여는 것만으로도 연결을 마친다.

    ■ 기본기에 충실한 사운드에 중저음을 더하다

    브리츠 Filp TWS7은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했다. 여기에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직접 사운드 조율에 참여했다. 꾸준히 무선 이어폰을 시장에 내놓은 브리츠답게 사운드의 완성도도 높다.

    전음역대에 고른 사운드를 내면서도 중저음에 힘을 주었다. 소음이 많은 야외에서도 든든한 중저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그러면서 고음역대의 선명함을 살렸고 전체적인 소리는 시원시원하다. 다양한 장르를 감상하기에 좋은 고른 밸런스를 갖추면서도 디테일한 사운드까지 살렸다. 사운드 퀄리티는 누구나 좋아할 무난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기본적인 사운드가 좋기 때문에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영상 콘텐츠, 게임 등을 즐기기에도 좋다.

    마이크를 채택해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 음성 통화도 가능하다. 음성 통화에서는 마이크를 통해 들려오는 외부잡음을 상쇄시키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 더욱 선명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 프리미엄 기능을 더하면서도 여전한 가성비

    브리츠 Filp TWS7은 새롭게 무선 충전 기능을 채택했다. 충전 단자는 USB Type-C 단자를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 방수 기능에 휴대용 케이스를 사용하면 2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시간으로 운동용 무선 이어폰으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브리츠의 오랜 노하우를 더한 사운드로 기본기가 탄탄하다. 전체적인 성능은 높이면서도 여전히 가성비가 매력이다. 현재 오픈마켓 기준 5만 원대로 프리미엄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무선 이어폰으로 제격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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