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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추모공원 4위용 가족봉안묘·벽식봉안담 가족단 허가 개시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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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22 08:14:32

    ▲ 가족봉안묘 전경.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핵가족화에 따른 소형 가족묘 공급과 유족 선호도 반영 및 효율적 시설 운영 도모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시 공설 장사시설인 부산추모공원이 핵가족화에 따른 소형 가족묘 공급을 늘리기 위해 봉안 시설 개선 및 신규 허가를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7월1일부터 부산추모공원의 4위용 가족봉안묘와 벽식봉안담 가족단 허가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됨에 따라, 공단은 7월1일부로 가족봉안묘 15묘역(3522㎡)을 12위용에서 4위용으로, 벽식봉안담 부부단(1기 2위용)을 가족단(1기 4위용)으로 각각 전환 허가에 들어가는 것이다.

    부산추모공원 가족봉안묘 15묘역의 기존 12위용 516기를 4위용 1567기로 전환할 경우 봉안규모가 총 1051기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2위용 부부단 1만137기를 4위형 가족단으로 전환할 경우 봉안 규모가 기존 2만274위에서 4만548기로 2배 증가하게 돼 기존 시설 변경 및 증설없이 합장 유골함 이용 봉안위수를 증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부산추모공원 최광식 소장은 "핵가족화 등 시대 흐름과 유족 선호도를 반영, 시조례가 일부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4위용 가족봉안묘 1567기, 벽식봉안담 가족단 1만137기를 순차적 허가,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추모공원은 부산시 공설 장사시설로서 2008년 2월 실내 봉안당 개장을 시작으로 2009년 7월에 가족봉안묘, 벽식봉안담 안장 업무가 시작됐으며, 가족봉안묘 6위용, 12위용 묘역이 각각 2021년 4월, 2020년 7월 허가 완료됐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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