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22 07:59:18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이용자의 식별이 용이한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강령에 따라 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유통되는 게임들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는 2021년 5월 31일 기준으로 총 9종(온라인게임 3종, 모바일게임 6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평가위는 "이번 달의 경우 신규 게임물들의 증가로 인해 전체 준수율이 소폭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높은 준수율인 90.4%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자율규제를 미준수하는 게임물은 모두 해외 게임물인 만큼, 국내 자율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