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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공개될 AMD+엑시노스CPU, Z폴드3 아닌 '이것'에 들어간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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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21 15:06:52

    <삼성과 협업을 발표하는 AMD의 수장 리사수 / 출처: 샘모바일>

    AMD GPU 기술을 담은 삼성의 차세대 프로세서가 내달 선보일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6월 20일, 유출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의 말을 빌어 삼성이 AMD의 GPU 기술을 접목한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내달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 엑시노스에 AMD의 그래픽기술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꾸준히 거론되어왔는데, 지난 6월 1일에는 세계 최대 컴퓨터 행사인 컴퓨텍스에서 AMD의 수장인 리사수가 공식적으로 AMD와 삼성의 기술 협력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아이스유니버스는 원래 AMD GPU를 품은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6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알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그보다 한달 늦은 7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AMD GPU +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적용한 첫 제품이 갤럭시Z폴드3가 될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아이스유니버스가 이야기한대로 7월 중 삼성이 AMD 기술이 들어간 새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자세한 세부정보를 공개하게 된다면 제조 일정상 이 프로세서를 8월 초 공개할 갤럭시Z폴드3에 적용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인다.

    올해 출시되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새 노트 시리즈가 없기 때문에 갤럭시Z폴드3가 사실상 마지막이다.

    때문에 AMD의 그래픽기술을 넣은 삼성의 최고급 프로세서는 내년 초 출시되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첫 적용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AMD의 GPU 기술인 RDNA2 그래픽을 사용하는 새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최신 게임에 사용되는 레이 트레이싱 및 가변 리프레시 셰이딩 등 최첨단 기술을 지원해 수준높고 빠른 속도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줄 전망이다.

    즉, 이를 적용한 갤럭시S22는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 게임 체인져가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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