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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2·4대책 후보지 쌍문역 방문..“주택공급 신속 추진해 실수요자 주거안정 달성할 것”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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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19 01:00:04

    ▲ 김부겸 국무총리 ©베타뉴스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2·4대책)의 선도사업 후보지 중의 하나인 서울 도봉구 쌍문역 서측 구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쌍문역 서측 구역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 내 주택 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쌍문역 서측 구역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구역을 둘러봤다.

    정부는 그간 도봉구에서 장기간 노후됐으나 낮은 사업성,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정비되지 못했던 쌍문역 서측 구역을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로 제안했으며, 국토부‧관계기관에서 사업성 등을 검토해 사업 후보지로 선정‧발표(3.31일)했다.

    앞으로 쌍문역 서측 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시 주택 1,115호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용적률 상향 등 규제개선을 통해 토지주 수익률도 민간재개발 대비 평균 29.6%p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민의 절반 이상이 사업추진에 동의하고 있어 향후 예정지구의 지정 등 후속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공주택 특별법 등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6.18일)했고, 부동산 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세제지원 등 보완방안도 발표(6.17일)됨에 따라 3080+ 주택공급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겸 총리는 “그간 발표된 공급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라며,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에 참여하는 주민들께는 규제개선 등의 인센티브와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국토부, 서울시 등이 주택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도봉구, LH 등 관계기관에서도 가시적인 주택공급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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