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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소유주들 뿔났다..“현대건설은 GTX-C 은마 관통계획을 철회하라”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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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19 00:18:11

    ▲ 은마아파트 소유주들이 18일 저녁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현대건설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베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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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GTX-C' 은마아파트 지하 관통 계획에 분노한 은마아파트 소유주들이 18일 'GTX-C'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은마아파트 최대 소유자단체인 은마반상회는 이날 저녁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스타 조합장'으로 알려진 한형기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을 초청해 은마 재건축에 관한 설명회를 청취하는 한편 GTX-C 건설의 유력한 사업자인 현대건설에 은마아파트 지하를 관통하는 노선을 우회할 것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앞서 17일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소유주들은 18년간 지지부진하고 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현 추진위원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새로운 추진위원회를 결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1개의 홀 당 99명의 정원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이 진행된 A홀을 제외한 다른 홀에서는 영상으로 설명회를 경청했다. 주최 측은 대략 500명 이상의 소유주들이 모여 현대건설을 규탄하고 추진위를 교체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주최 측은 추후 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설명회 동영상 링크를 전달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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