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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사전 대응 필요”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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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17 11:23:31

    지난 7일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자 모든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이같은 사태와 함께 랜섬웨어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환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백화점 영업을 마비시킨 2020년 랜섬웨어 공격과 대규모로 웹서비스를 마비시킨 2017년의 사례를 제외하고도 크고 작은 랜섬웨어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호스트웨이(대표 남성주)는 최근의 랜섬웨어 위협에 대해 사전점검 및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호스트웨이는 백업 등 랜섬웨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도 필요하지만 시스템 취약점 점검과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을 강화해 랜섬웨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 방문 제한과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파일에 대한 열람을 금지하는 것으로도 최소한의 랜섬웨어 예방효과가 있다고 호스트웨이는 설명했다.

    호스트웨이 관계자는 "매니지드 시큐리티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랜섬웨어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중요 시스템에 대한 접근제어,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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