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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전몰군경유족회, 국립묘지 지킴이 행사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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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06 17:37:19

    ▲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국립임실호국원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6일 호국원에 안장된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 중 故 육군중령 정상익 등 25위 대상으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김영수회장과 회원 10여명이 무연고 묘소 참배 및 보살핌 행사와 국립묘지 지킴이 행사를실시했다.

    현재 호국원에는 총 94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가 안장되어 있으며, 묘역에 54위, 충령당에 40위가 안장되어 있다. 무연고 묘소는 비석과 봉안명패의 가족사항 기재여부를 확인하여 그 현황을 파악한 후 국립묘지 차원에서 무연고 묘소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 초·중·고교 봉사활동, 1사1묘역 협약기관, 국립묘지 지킴이 등을 통해 묘소 및 충령당 무연고 묘소 참배및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실시하고 국립묘지 의전단을 활용하여 참배시 진혼곡 연주 및 조화교체 등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선양을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덕석)은 “국립묘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립묘지 내 무연고 묘소관리 강화’를실시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의 삶을 사셨던 분들을 내가 좀 더 정성껏 잘 모시겠다는사명감을 가지고 그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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