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올스웰은 지난달 29일 환경부 주최한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한-중 허베이성 환경산업 기술교류회’ 2차 교류회에 참석해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화상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 환경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주관했고 지난 3월말 진행된 1차 만남에서 짧은 시간 제약으로 소통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아 주최 측에서 2차 화상회의를 마련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2차 화상회의에서는 중국의 변화된 환경규제에 대하여 중국 기업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현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접촉한 업체들과 MOU양해각서가 체결했고, 중국 업체들과 향후 긴밀한 기술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스웰은 지난 2019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중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기업’, ‘우수성과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환경부의 ‘환경 일자리 창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엔지니어링 업체로 글로벌 기업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이번 한-중 허베이성 환경산업 기술교류회는 올스웰에게 중국 현지 바이어들에게 올스웰의 기술을 알리는 매우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통해 중국내 시장을 더욱 넓혀 중국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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