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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지금부터 시작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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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06 08:47:11

    ▲ ©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NH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528억원, 영업이익 1,762억원, , 당기순이익 1,376억원을 시현했다.

    상여 충당금 180억원이 포함된 수치로, 제외 시 영업이익은 1,942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 , 60.7% 증가했다.

    고마진 면세점 채널의 매출액 성장세 전환과 디지털 채널의 고성장 지속,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채널의 경우 매장 수 및 카운셀러 수 감소로 역성장하였으나 비용 구조가 가벼워져 전체 수익성 개선에는 기여했다고 증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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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법인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설화수, 이니스프리,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의 매출액이 증가하며 현지화 기준 약 35% 의 성장을 시현했다.

    구조조정에 의한 고정비 감소, 채널 및 브랜드 믹스 개선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13~14%까지 상승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 영업이익 또한 흑자 전환됐다. 전통채널의 경우 매장 수 및 카운셀러 수 감소로 역성장하였으나 비용 구조가 가벼워져 전체 수익성 개선에는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설화수 브랜드에 대한 대중국향 수요가 상승하고 있고 채널별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전년도 기저효과에 의한 개선이 아닌 중장기적인 실적 상승의 초입 국면이라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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