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NH투자증권이 아모센스에 대해 UWB 등 차세대 전장 및 IoT 핵심 기술 확보에 주목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센스가 최근 3개년 매출액의 약 20%를 연구개발에 투자. UWB(Ultra Wide Band), 키 공유 시스템, 수소 센서 모듈 등 차세대 전장 및 IoT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익화 시기 진입. 특히, UWB는 높은 보안성과 정확도 등으로 차세대 무선 기술로 주목한다"면서 "NXP의 UWB 모듈 파트너사로 차량용 UWB 모듈 및 차세대 디지털 키를 올해 8월부터 양산해 최초 상용화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소부장 기술 특례 상장(NICE평가정보, A등급), 공모 주식수는 278.0만주(신주 222.4만주, 구주 55.6만주), 공모 자금은 시설투자 125.6억원, 연구개발 115.9억원, 차입금 상환 57.1억원에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 2021E PER은 공모가 및 2023년 실적 가이던스(연 할인율 25% 적용) 기준 10.0~12.3배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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