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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올해도 계속되는 카카오의 질주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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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20 16:57:28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유진투자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카카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760억원, 1,578억원으로 전망했다.

    톡비즈 부문 매출액은 3,660억원으로 추정하는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광고 부문 매출액은 소폭 하락하겠으나 선물하기 매출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양호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증권사는 예측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료 콘텐츠 부문의 성과 역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나 픽코마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올해 연간으로는 픽코마 단독으로 거래액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용 측면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핵심인데,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대비 7~8% 수준이다"면서 "당사는 1 분기 마케팅비 금액을 944 억원(매출액 대비 7.4%)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절대적인 금액 측면에서는 전년 동기(299 억원) 대비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고 진단했다.

    다만, 주 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케팅 비용 지출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 신사업 부문 손익 개선,  ▲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우려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할 때 주 연구원은 카카오가 1분기 영업이익률 역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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