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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기저 부담이 높은 1분기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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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20 15:46:28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유진투자증권이 GS리테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GS리테일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1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 1,475억원, 460억원으로 전망했다.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 450억원 반영으로 기저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약 +5.0%y 증가한 수치다.

    편의점부문의 회복이 예상보다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3 월 기존 점신장률은 +1.0%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했으나  1~2 월까지는 매출이 좋지 않았던 탓에 분기 전체로는 역신장이 지속될 것으로 증권사는 분석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중순 이후 주말마다 비 우호적인 날씨가 지속된 점이 영업환경에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비편의점 부문 역시 1분기까지의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슈퍼마켓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근거리 쇼핑 채널로서의 강점 체인오퍼레이션 도입에 따른 손익 본격화 등으로 인해 기저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호텔 부문 역시 아직까지 OCC 회복이 정상화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결론적으로 일회성 및 주요 사업부문들의 기저 부담으로 인해 1분기 호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라는 것이 주 연구원의 분석이다.

    다행인 점은 4월부터 편의점 매출 상대적으로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주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호텔 부문 역시 백신 보급률 확대에 따른 국내 여행수요 회복으로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면서 "참고로 당사는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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