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16 06: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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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벤츠·BMW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부진한 실적을 낸 가운데 테슬라만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작년 매출 7천162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대비 매출은 1천808억원에서 295%, 영업이익은 20억원에서 429% 뛰었고, 당기순이익도 13억원에서 79억원으로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4대 중 1대가 테슬라일 만큼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되다.
올해 1분기에만 테슬라코리아는 3천232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작년 매출 7천162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대비 매출은 1천808억원에서 295%, 영업이익은 20억원에서 429% 뛰었고, 당기순이익도 13억원에서 79억원으로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4대 중 1대가 테슬라일 만큼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되다.
올해 1분기에만 테슬라코리아는 3천232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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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벤츠·BMW 한국서 부진 속 나홀로 ‘플러스 성장’…영업익 429% ↑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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