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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편안한 저소음 무선 블루투스 버티컬 마우스, 제닉스 '스톰엑스 VM2 BT'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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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14 15:08:48

    ‘손목 통증’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대인의 고질병에 가깝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거나 마우스나 키보드 등을 오래 사용하면서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기 쉽다.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마우스 사용 시 손목이 아프거나 피곤한 느낌이 드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장시간 사용했을 때 손목의 피로감을 낮출 수 있다. 특히나 가벼운 무게로 손목의 긴장 완화에 더욱 도움이 된다.

    게이밍 의자와 책상,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헤드셋 등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를 선보인 제닉스(Xenics)가 새로운 버티컬 마우스를 출시했다. 제닉스 '스톰엑스(STORMX) VM2 BT'는 인체공학적 버티컬 디자인을 채택한 것은 물론 USB 리시버를 통한 연결과 블루투스 두 가지 연결을 지원한다. 여기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를 채택해 기본기가 충실한 버티컬 마우스라 할 수 있다.

    ■ 매끄러운 버티컬 디자인에 LED로 포인트를 주다

    디자인은 정통의 버티컬 마우스의 외관을 따랐다. 오른손잡이 전용 디자인으로 57도 각도로 잡았을 때 손목이 꺾이지 않고 손에 편안하게 잡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크기는 버티컬 마우스치고는 콤팩트한 편이라 휴대도 부담스럽지 않다. 무게는 약 109g으로 가벼운 편이다. 컬러는 무난한 블랙 컬러에 은은한 무광 컬러로 마우스를 관리하기에도 쉽다.

    ▲ 제닉스 스톰엑스 VM2 BT

    왼쪽 사이드 버튼을 포함해 총 6버튼을 지원한다. 사이드 버튼이 있어 언제든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를 실행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무소음 버튼을 채택해 기존 마우스 대비 90% 이상 적은 소음으로 사무실이나 심야 시간 등 조용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마우스 휠 바로 밑에는 DPI 버튼을 채택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DPI 값이 순차적으로 변하며, 5단계로 DPI가 설정되어 있다. 800DPI부터 최대 4000DPI까지 DPI를 조절할 수 있다. 높은 DPI를 통해 4K 모니터 등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다.

    마우스 위쪽으로는 RGB LED를 채택했다. 전원을 켜면 화려한 컬러의 LED를 볼 수 있다.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이지만 LED를 채택하면서 멋스러운 디자인까지 함께 가져간다. 디자인보다 배터리를 더욱 오래 쓰고 싶다면 LED를 끌 수도 있다.

    바닥면에는 부드러운 마우스 이동을 돕는 테프론 피트가 4개 적용되었다. 덕분에 손목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가벼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바닥에는 USB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덕분에 USB 리시버의 분실 위험을 줄이고 마우스를 휴대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제품 패키지에는 스톰엑스(STORMX) VM2 BT 버티컬 마우스와 USB 리시버,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된다.

    ■ 안정적인 두 가지 무선 연결

    연결은 USB 동글을 통한 플러그&플레이 방식과 블루투스 두 가지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윈도우 PC나 맥(MAC)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USB 동글을 통해 PC와 바로 무선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는 노트북의 USB 단자가 부족할 경우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초소형 USB 동글은 혼선이나 끊김 없는 연결이 가능해 무선의 자유로움을 높일 수 있다.

    ■ 한번 충전으로도 오래가는 배터리 내장

    스톰엑스 VM2 BT는 배터리를 내장해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단자는 마우스 전면에 있으며 USB-C 타입으로 간단한 충전이 가능하다. 센서는 최대 4000DPI를 지원하는 PAW 3212 저전력 센서로 전력을 적게 소모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번 충전으로 하루 4시간 정도 사용한다면 약 한 달간 사용이 가능하다.

    ■ 완성형 버티컬 마우스의 등장

    제닉스가 기존 버티컬 마우스인 ‘VM2’의 후속작인 ‘스톰엑스 VM2 BT’를 새롭게 출시했다. BT라는 이름처럼 기존 USB 리시버 방식과 동시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 VM2가 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했다면 이번 ‘스톰엑스 VM2 BT’는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했다는 것도 차이다.

    새로운 스톰엑스 VM2 BT는 빼어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확실히 오래 사용할수록 손목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연결도 안정적이며 배터리도 오래가는 등 완성도가 돋보이는 버티컬 마우스라 할 수 있다. 제닉스 ‘스톰엑스 VM2 BT’는 오픈마켓 기준 3만 원 초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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