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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멜라토닌 호르몬을 조절하는 LED 스탠드 ‘브로드 윙 M’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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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12 10:34:39

    ▲ 프리즘 LED 스탠드 브로드윙 M(LSP-9100)©프리즘

    멜라토닌 호르몬을 조절해 집중력을 높이는 ‘프리즘 LED 스탠드 브로드윙 M(LSP-9100)’이 선보인다.

    광대역 LED 스탠드 ‘브로드윙 M’은 LED 등기구 · LED 스탠드 · LED 조명기구 전문기업 ‘프리즘’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삼성 휴먼 센트릭 LED 칩을 사용해 ▲멜라토닌 호르몬 조절 ▲생체리듬 활성화 ▲집중력 향상 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LED 스탠드다.

    삼성전자연구소 실험 결과에 따르면 생체리듬 LED 조명은 빛의 파장을 이용해 생체 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량을 조절한다고 한다. 낮 시간대 멜라토닌이 일반 LED 조명을 사용할 때보다 18% 적게 분비돼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집중력을 최대 10% 높여 학습과 업무 능률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800㎜ 초대형 프로페셔널 LED로 넓은 배광 면적을 확보하며, 눈부심 방지 가드를 적용해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자극이 적고 LED 모듈에서 나오는 빛이 확산 판을 통해 부드럽고 고르게 퍼지는 것이 장점이다.

    LED 사용 시간이 최대 40,000시간이며 에너지 소비가 일반 조명보다 80% 낮아서 비용 절약과 환경에 긍정적이다. 특히 헤드 상단부에 동작감지 센서를 탑재해 타이머로 사용자가 직접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소등하고, 다시 앉으면 자동으로 점등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다.

    ‘브로드윙 M’은 주변 환경에 따라 3단계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평평한 곳에 놓고 쓰는 ‘베이스 타입’과 책상 두께 최대 8.5㎝까지 고정할 수 있는 ‘클램프 타입’이 있다. 제품 외관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출시됐다.

    프리즘 관계자는 “‘브로드윙 M’은 멜라토닌 호르몬 조절을 통한 생체 리듬 맞춤 LED 조명”이라며, “최근 재택근무와 홈스쿨링 등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진 만큼 사용자 건강과 전력 감소, 친환경 등을 고려한 신개념 LED 스탠드”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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