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13 13:56:03
[베타뉴스=이춘희 기자]NH투자증권이 파라다이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카지노 부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내국인 수요 기반 실적 회복세 예상된다"면서 "카지노 부문 지난 해 연간진행된 인력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효율화 효과로 적자폭 축소 두드러질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가벼워진 비용 구조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 일반화 이후의 영업 정상화 시점까지 버틸 힘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이동 제한 완화로 방문객 수 회복 시, 실적의 가파른 V자 반등 가능성도 유효하다"면서 "2021년 점진적인 영업손실 감소세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20년 자회사 및 본사, 서울 영업장 인력 구조조정(희망퇴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하에서 버틸 힘을 비축했다"면서 "하반기 희망퇴직 관련일회성 인건비만 93억원. 연간 인건비 감소 효과 클 것이다"고 분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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