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커피베이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맞춰 선보인 전통차 4종이 2030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감귤오미자차, 쌍화라떼 등 한방 재료를 활용함과 동시에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춰 맛을 재해석하여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급성장하는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배달과 포장에 용이하고,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에그 샌드위치 5종, 스낵의정석, 뚱쿠아즈 등 다양한 메뉴가 출시된 바 있다.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상향평준화 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메뉴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 높은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가맹점 매출 상승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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