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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도시남녀...카카오M 콘텐츠, 카카오TV 2억뷰 '돌파'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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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7 19:19:01

    - 론칭 3개월 1억뷰...8주만에 1억뷰 추가

    카카오M이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 /=카카오M 제공 ©

    카카오M은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지난 9월 1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월까지 약 3개월 만에 카카오TV 기준 누적 1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약 8주만에 1억뷰를 추가하며 가파른 조회수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M은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속도감 있는 빠른 호흡, 신선한 소재와 기획, 독특하고 실험적인 구성은 물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콘텐츠로 차별화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익숙했던 1020 세대 뿐 아니라 30~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시청층을 ‘손 안의 웰메이드 영상’으로 매료시키며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카카오M은 지난 연말부터 '며느라기'·'도시남녀의 사랑법'·'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 다양한 소재와 타겟층의 웰메이드 드라마들로 매회 평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웨이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인기 순위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는 추세다.

    카카오M이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예능들도 점차 조회수 급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 딘딘, 김종민 등 연예인 개미 투자자와 김프로, 슈카 등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주식 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매회 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예능 대부 이경규의 디지털 도전을 담은 '찐경규'는 최근 회당 80만뷰 가량의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M은 정인선·강민혁 주연의 '아직 낫서른'과 정우·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이 구역의 미친 X' 등 앞으로도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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