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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진단] 음식료 섹터 '.제품 가격 인상' 주목...'오리온-CJ제일제당-농심-하이트진로'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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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6 06:26:53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코스피가 강세인 가운데도 음식료 섹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26일 신영증권은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K ·Food의 부활, HMR, 주류 등 가정용 수요 증가와 면역 인식 강화로 건강
    기능식품 수요 증가 등 식품 업계의 구조적인 트렌드 변화가 있었으며 이는 2021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음식료 CPI 및 PPI 증가율이 총지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구간에서 음식료 업종지수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전염병이 종료된 시점부터 음식료 CPI 및 PPI 증가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물류 이동이 제한되었고, 긴 장마로 농작물 수확량이 감소하며 농축산
    물 중심으로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해 전체 식료품 CPI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미 일부 제품 가격은 이상 중이다.

    그는 "연초부터 탄산음료, 이온음료, 두부, 통조림 등 제품 가격 5~15 % 인상됐다."면서 "오는 3 월,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주세도 0.5% 인상 될 예정이라, 선두 업체를 필두로 맥주 판가 인상 가능성도 대두되는 중 맥주와 탁주에 대해서 1L 당 각각 834.4 원 , 41.9 원의 세율이 인상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오는 8 월 원유 가격이 L 당 21 원  인상될 예정이라 커피,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활용한 제품 가격도 인상될 전망이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김 연구원은 올해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오리온, CJ제일제당, KT&G, 농심, 하이트진로를 꼽았다.

    오리온은 실적 대비 반등을 하지 못한 주가를 반영하여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해 4분기 대한통운 제외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각각 6.2%, 1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60만원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 연구원은 농심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1만원, 하이트진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8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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