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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어디를 봐도 매력적인 전방시장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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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5 07:12:30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삼성증권이 비나텍에 대해 전방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24일 삼성증권 자료에 따르면 비나텍은 EV와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향을 최종 수요처로 확보한 슈퍼커패시터를 생산하는 업체. 슈퍼커패시터 중 중형 사이즈에서 글로벌 1위 업체다.

    배현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비낙텍은 특히 스마트그리드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추가로 수소연료전지 소재 및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료전지의 스택의 주요부품인 MEA와 이를 구성하는 촉매, 지지체를 종합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결론적으로 비나텍의 전방시장은 성장력이 풍부한 시장이며 비나텍은  해당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지위 및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까지 슈퍼커패시터의 경우 CAGR 25%, 수소연료전지의 경우 17% 수준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면서 " 특히 동사는 2가지 근거로 시장 성장에 더해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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