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2 09:15:53
[베타뉴스=이춘희 기자]하나금융투자가통신섹터 중 LGU+와 다산네트웍스를 매수 추천을 했다.
22일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갤럭시 S21 예약 가입자수 S20 대비 20% 증가, 울트라 아닌 S21/S21+ 예약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중저가 요금제 출시로 LTE에서 5G로의 이동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최근 5G 순증 가입자 폭 커지면서 통신사 5G 매출 비중 급증하는 양상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선 매출 민감도 높은 LGU+가 가장 큰 수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상방통위 분리공시제도 연내 도입 발표와 과방위 통과 무난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시행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통신사에겐 단통법 도입 수준의 큰 호재 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 미국 자회사 DZS가 캐나다 옵텔리언사를 인수, 미국 통신사 기술 인증 및 납품 실적 있어 올 하반기 5G 광전송장비 매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통신주는 5G 매출 증대 기대감 높아질 LGU+, 5G 장비주 중에선 미국 통신사 직납이 가능해질 다산네트웍스를 적극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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