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한화투자증권이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달성하였다"면서 "하지만, 2021년에는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이 제시한 BGF리테일 투자 포인트는 ▲코로나 19가 이어지더라도 기저효과로 기존점 역 성장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고, ▲ 신규점 출점을 통해 약 5~6%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며, ▲ 전략적인 상품공급을 통해 FF 및 즉석식품 비중 증가와, ▲식품제조(BGF푸드) 가동률 증가 및 물류효율화에(BGF로지스) 따라 주요 종속회사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등이다.

한편, 남 여구원은 BGF리테일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1조 5,653억 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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