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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 제프리 립택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영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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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15 13:31:47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베이글코드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인수합병을 위해 빅피쉬게임즈 출신 게임 사업 전문가 제프리 립택을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빅피쉬게임즈는 2002년 시애틀에 설립된 캐주얼 게임 전문회사로 누적 1,000개 이상의 게임을 퍼블리싱한 연 매출 5억불 이상의 글로벌 게임사다. 제프리는 빅피쉬게임즈에서 에버머지, 쿠킹크레이즈 등 흥행작들의 초기 투자를 담당했다.

    베이글코드는 제프리가 초기 단계에서 훌륭한 게임 스튜디오를 발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베이글코드는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를 발굴하여 성공 노하우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발돋움을 계획하고 있다.

    베이글코드 윤일환 대표는 "전세계에는 창의성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무장한 소규모 스튜디오가 많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제프리는 베이글코드의 눈과 귀가 되어 베이글코드와 함께 성장할 신규 스튜디오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그 동안 쌓아온 게임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이글코드가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글코드는 광고로 유입된 고객들이 매출로 전환되는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며 에이비테스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로 게임을 개선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력 게임 클럽 베가스는 출시 3년 만에 연매출 400억 원을 달성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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