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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수트마스터 패밀리 룩 PC 케이스 4종 살펴보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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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06 22:48:30

    앱코가 자사의 프리미엄 케이스 브랜드 수트마스터의 패밀리 룩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앱코 수트마스터의 케이스들은 브랜드 이미지와 케이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튼튼한 섀시와 디자인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 인테이커와 듀얼리티 케이스는 섀시를 공유하는 형제 케이스로, 두 케이스의 디자인은 어트랙션과 세라프로 이어진다.

    ▲ 앱코 인테이커 케이스

    인테이커 케이스는 독특한 로우 폴리 디자인 베젤을 장착하고 있으며, 초도물량 완판 신화를 낸 케이스다. 이로 인한 물량 부족으로 인테이커 구매 시 상위 모델인 어트랙션 케이스로 업그레이드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 앱코 듀얼리티 케이스

    듀얼리티 케이스는 전면부 강화유리 ∙ 베젤 디자인의 조화로 깔끔한 강화유리 감성과 쿨링의 두 가지를 잡기 위해 '듀얼리티'라고 이름을 지었다.

    두 케이스는 ATX 규격으로 팬 중앙부와 외곽 라인이 모두 빛나는 듀얼라이트 120mm RGB Spectrum 팬을 전면부 3개, 후면 1개를 장착하고 있으며, 측면 강화유리를 장착해 시스템 내부를 관찰할 수 있다. 케이스에 장착된 컨트롤 허브를 통해 총 10개의 듀얼라이트 120mm RGB Spectrum 팬과 동기화가 가능하며, 상단부 LED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다.

    지원하는 CPU 쿨러 높이는 175mm ∙ 그래픽카드 장착 길이는 385mm이며, 메인보드 장착부를 제외한 섀시 앞부분을 매몰 방식으로 만들어 선 정리공간을 확보했다. 저장공간으로 HDD 최대 2개 ∙ SSD 최대 4개를 장착할 수 있다.

    전면부 120 / 140 / 240 / 280 / 360mm, 상단부 120 / 140 / 240mm, 후면 120mm 까지의 라디에이터를 지원해 수랭 쿨링 솔루션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상단 ∙ 하단 먼지필터는 탈착식으로 사용자가 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다. 두 케이스 모두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 앱코 수트마스터 어트랙션

    앱코 수트마스터 어트랙션 케이스와 세라프 케이스는 형제 케이스의 뒤를 잇는 ATX 규격 케이스들로 각 케이스의 전면부 디자인을 승계한 후속 모델이다. 어트랙션 케이스는 로우 폴리 메쉬 디자인을 가져와 라인업을 강화한 케이스다.

    ▲ 앱코 세라프 케이스

    세라프 케이스는 강화유리에 메쉬 디자인의 조화로 깔끔한 디자인에 쿨링 성능까지 확보했다. 두 케이스가 공유하는 섀시는 발매 전 호환성과 선 정리 편의성을 위해 직접 금형을 수정해 개발된 고급 섀시다.

    두 케이스는 공기흐름이 좋은 큰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면부에 200mm 듀플렉스 Spectrum 팬 두 개를 장착해 쿨링 성능을 극대화한 케이스들이다. 듀플렉스 팬은 듀얼라이트 팬보다 외부 LED를 강화한 모델로 더욱 화려한 RGB를 보여준다. 케이스 내부에 장착된 컨트롤 허브는 최대 10개의 듀플렉스 팬 동기화가 가능하며 상단 LED 버튼을 이용해 RGB 모드, 단일 컬러 모드, OFF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측면은 가드 방식의 비타공 강화유리를 장착하고 있어 안정성이 강화되었고 세로 PCI 슬롯 2개를 제공해 수트마스터 760 라인업 전용 라이저 케이블을 구매해서 세로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튜닝성도 뛰어나다.

    지원하는 CPU 쿨러 높이는 185mm ∙ 그래픽카드 장착 길이는 350mm이며, 넓은 선정리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하단 고무패드 장착으로 소음, 진동을 최소화한다. 저장공간은 HDD 최대 2개 ∙ SSD 최대 4개를 장착할 수 있다.

    전면부 120 / 140 / 240 / 280 / 360mm, 상단부 120 / 140 / 240mm, 후면 120 / 140mm길이의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수냉 쿨러 장착이 가능하고, 상단 ∙ 하단 먼지필터는 탈착식으로 사용자가 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다. 두 케이스 모두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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