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범석 기자] 배우 민찬기가 '심쿵'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녹였다.

민찬기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1쿼터 1라운드의 '1%' 코너에 출연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날 '1%' 코너에서 민찬기는 동갑에게 과외를 받는 4수생으로 등장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과외를 안 받겠다고 고집을 부리다 선생님 장도연을 보고 180도 태도를 바꾸는 민찬기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웃음을 유발했다. 민찬기는 "선생님의 끝사랑은 제가 될 테니까요", "선생님이 너무 예뻐서 집중이 안 돼요" 등 심장 저격 멘트를 던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민찬기는 장도연과 찰떡궁합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 대한 호감을 내비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재치 가득한 티키타카로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민찬기는 훤칠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그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민찬기가 출연 중인 ‘1%’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다시 뭉쳐서 만든 코너로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베타뉴스 이범석 (news411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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