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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수도권 2.5단계 밤 9시 '셧다운'...집콕에 빔프로젝터 뜬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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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2-10 11:23:1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됐다.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사우나·에어로빅학원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막는 조치를 도입했지만 방역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추가 격상을 결정했다. 

    정부는 2.5단계가 적용된 수도권 주민들에게 가급적 집에 머무르고 외출과 모임은 물론 타지역 방문을 중단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50명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에도 영업 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실내체육시설에는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이 영업이 제한됐다.

    ▲ 수도권 2.5단계 실시로 영화관도 21시에 문을 닫는다©연합뉴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대부분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중단된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시식도 금지된다.

    모임·활동 인원이 50인 미만으로 제한되는 2.5단계 조치에 따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서도 이용 인원이 50명 아래로 제한된다.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사실상 저녁 9시 이후에는 이용할 시설이 마땅치 않고 정부도 외출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만큼 '집콕 생활'이 당분간은 지속될 예정이다. 밤 9시 이후 '잠시 멈춤'이 엄격히 실시되면서 KBS는 3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콕 특별편성을 실시한다. KBS는 집에서 방송 콘텐츠 시청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매일 밤 엄선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방송할 예정이다. KBS 편성본부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코로나를 잠시 잊을 수 있도록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코로나19 극복 특별편성의 의도를 밝혔다.

    집에서 방송 콘텐츠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프로젝터는 설치가 간단하면서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간단히 띄울 수 있어 영화관이나 경기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형 화면으로 달랠 수 있다. 7일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 규모는 13억 달러(약 1조4000억 원)로 예상된다. 2024년에는 22억 달러(약 2조4000억 원)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뷰소닉 플렉스빔 미니


    집에서 간단히 사용하기 좋은 빔프로젝터로는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의 미니빔 프로젝터 '플렉스빔 미니(M1 mini plus)’를 추천한다. 플렉스빔 미니 가로세로 각 10cm 크기로 간단히 휴대해 집 안 어디에서나 설치하기 좋고 야외에서 쓰기에도 부담이 없다. 2m 거리에서 80인치, 최대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해 방에서도 생생한 대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 뷰소닉 플렉스빔 미니를 직접 투사한 이미지


    별도의 디바이스를 추가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지원해 초보자도 간단히 사용하기 쉽다. 280g의 가벼운 무게에도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90분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HDMI 단자가 있어 셋톱박스를 추가하거나 USB 메모리로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JBL 내장 스피커를 채택해 별도의 스피커를 추가하지 않아도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플렉스빔 미니는 작은 크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포터블 프로젝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대형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미니빔 프로젝터"라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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