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리뷰

역대급 안드로이드 QLED TV의 등장, 더함 ‘우버 U501QLED SMART HDR 크롬캐스트’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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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2-08 16:51:28

    중소 TV브랜드는 ‘안드로이드 TV’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스마트TV는 제한된 앱만 사용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TV’는 원하는 앱을 얼마든지 다양하게 설치해 써볼 수 있다. TV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안드로이드 단말기가 되는 셈이다. TV를 켜면 바로 스마트폰처럼 시간이나 와이파이 연결상태, 앱이 뜨며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원하는 앱을 즉시 실행시킬 수 있다. 무궁무진한 안드로이드 앱을 TV에서 즐길 수 있기에 기존 TV가 가질 수 없는 큰 매력이 있다.

    ▲ 더함은 안드로이드 TV 공식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중소 브랜드가 안드로이드 TV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가장 잘나가는 안드로이드 TV 브랜드를 꼽자면 ‘더함(theham)’을 빼놓을 수 없다. 더함은 국내 중소기업 TV 브랜드로는 최초로 안드로이드 TV 글로벌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공식 파트너로 신뢰도를 얻은 더함은 안드로이드 TV 강자로 거듭났다. 현재(7일) 네이버 쇼핑 ‘안드로이드 TV’를 검색하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더함의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도 마찬가지다. ‘안드로이드 TV’ 카테고리에서 현재(7일) 더함의 제품이 5위 안에서 3개나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안드로이드 TV의 강자 더함이 역대급 TV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함 우버 U501QLED SMART HDR 크롬캐스트’는 50인치 안드로이드 TV다. 여기에 화질을 업그레이드한 QLED TV다. 안드로이드 QLED TV로 성능과 화질까지 잡으면서도 가격 거품을 걷어내 40만 원 초반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탄탄한 성능으로 뛰어난 안드로이드 TV를 기다려 왔다면 ‘더함 우버 U501QLED SMART HDR 크롬캐스트(이하 더함 U501QLED)’ 리뷰를 살펴보도록 하자.

    세련된 베젤리스 디자인

    더함 U501QLED는 디자인도 역대급이다. 베젤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베젤리스 디자인과 함께 슬림해진 두께로 배치해 놓으면 얇은 화면만 떠 있는 느낌이다.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은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린다. 거실을 최신 TV 디자인으로 꾸며주어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하기에 좋다. 물론 베젤 없이 선명한 화면에만 집중을 하기에 좋아 몰입감을 높여준다. 40만 원대의 가격이지만 프리미엄 TV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즐길 수 있다.

    화면 크기는 50인치 크기로 거실은 물론 회의실, 테이블 등 다양한 장소에 배치해볼 수 있다. 혼자서도 충분히 설치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스탠드도 베젤리스 디자인에 어울리도록 좌우에 슬림하게 꾸며졌다. TV 하단과 스탠드의 컬러는 흔히 볼 수 있는 실버가 아닌 세룰리안 블루를 넣었다. 멀리서 볼 때에는 잘 모르지만 가까이서 보면 세련된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제품에는 탈착식 전원 케이블과 무선 리모컨이 포함된다. HDMI는 기본 구성품이 아니지만 현재 구매자에게 2.1버전의 HDMI 케이블을 증정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3천 여개의 앱을 즐기다 

    더함 U501QLED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약 3천여 개의 안드로이드 TV용 앱을 설치해볼 수 있다. 설치되어 있는 앱만 실행할 수 있는 기존의 스마트TV와는 확연히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9.0을 기반으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는 물론 왓챠 및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 웨이브,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다양한 앱을 설치해 기존 스마트TV에서는 하지 못했던 수많은 앱을 설치해 볼 수 있다. 유튜브 4K 영상은 물론 넷플릭스의 정식 인증을 받아 넷플릭스 4K 영상도 확실하게 즐길 수 있다.

    ▲ 버튼 하나로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드로이드 TV는 게임까지 설치할 수 있다. 더함 U501QLED는 블루투스 5.0을 지원해 무선 게임패드를 연결해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다양한 3D 게임이 생각보다 쾌적하게 돌아간다. 마치 콘솔 게임기를 연결한 듯한 느낌이다.

    굳이 게임기를 구입해서 연결하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꽤나 즐거운 일이다. 더함 U501QLED는 기존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마찬가지로 앱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버전으로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더함 TV는 안드로이드 TV의 공식 파트너로 향후 업데이트도 보장받는다.

    넷플릭스, 유튜브 전용 버튼 채택한 리모컨

    전용 리모컨은 안드로이드 TV에 최적화됐다. 큼지막하고 다양한 버튼으로 즉시 해당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플레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4가지 전용 버튼을 채택했다. 해당 버튼은 누르기만 하면 즉시 실행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 넷플릭스, 유튜브 전용 버튼을 채택했다

    만약 TV를 보다 유튜브를 보고 싶다면 홈 화면에 가서 유튜브 앱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다루기가 쉽다.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즉시 웹페이지가 뜨기에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다가 바탕화면으로 전환을 하는 것처럼 리모컨에는 ‘홈’ 버튼이 있어 언제든 기본 화면으로도 돌아올 수 있어 확실히 안드로이드 TV에 맞는 최적화를 거쳤다.

    TV야 유튜브 틀어줘!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으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더함 U501QLED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해 음성으로 다양한 기능을 호출할 수 있다. 리모컨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이 있어 원하는 정보를 음성으로 명령을 내려받을 수 있다. 날씨나 자신의 일정을 불러오거나 TV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간단히 유튜브 추천 영상을 불러올 수도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크롬캐스트 빌트인’

    크롬캐스트가 내장되어 스마트폰과 간단히 동기화해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기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 스마트폰 화면을 TV 화면으로 무선 전송하자

    덕분에 스마트폰의 게임을 대형 화면으로 즐기거나 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티빙(Tving)’ 앱의 경우 정책상 안드로이드 TV 앱으로 이용할 수 없는데 이 경우 크롬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티빙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다.

    원본에 다가선 색 재현율 'QLED TV'

    안드로이드 TV는 첫 화면부터 일반 TV와 다르다. 일반 TV는 셋톱박스 등 별도의 디바이스의 첫 채널을 띄우거나 꺼져있을 경우 ‘신호 없음’이라는 화면을 띄우지만 더함 안드로이드 TV는 다양한 앱을 쫙 펼쳐서 보여준다. 마치 스마트폰의 첫 화면과 비슷하다. 현재 시간을 띄워주며 와이파이 연결 아이콘이나 설정 아이콘도 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 화면은 설정을 통해 편집도 가능하다.

    더함 U501QLED는 풀HD 해상도에 4배에 이르는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넷플릭스 4K나 유튜브 4K 콘텐츠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주로 보는 콘텐츠가 4K 해상도가 아니어도 좋다. 풀HD 콘텐츠를 4K 해상도로 변환하는 UHD 업스케일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실감나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업스케일링은 자동 지원이기에 별도로 설정을 할 필요도 없다.

    ▲ 선명한 넷플릿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더함 U501QLED 화질의 특징은 'QLED'라는 점이다. 기존 LED TV와 달리 퀀텀닷 필름을 더해 색 재현율을 향상시켰다. 덕분에 원본에 더욱 가까운 컬러를 즐길 수 있다. 기존 TV보다 더 나은 화질을 추구한다면 만족감을 확실히 더욱 올라갈 것이다. 원색에 가까운 NTSC 100% 색 재현율을 지원한다. 이는 NTSC 기준 색상의 개수를 100% 표현할 수 있는 뜻으로 그야말로 원색에 가까운 컬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RGB 패널로 화질에 대한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또한 넓은 범위의 컬러 지원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컬러를 볼 수 있는 HDR10을 지원해 HDR을 지원하는 넷플릭스나 플레이스테이션4 이상의 콘솔 게임기에서 영상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HDR은 자동 지원이기에 소스에 따라 TV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 50인치 대형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제격이다

    대형 모니터가 필요한 이들에게 더함 U501QLED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렷하게 문자를 표현하는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하기에 PC를 연결해 문서 화면을 보기에도 좋다. 또한 더함 U501QLED는 화면의 깜빡임 현상을 제거하는 ‘플리커 프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모니터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더함 U501QLED는 각 10W 출력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한다. 출력은 거실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소리를 내지만 디테일한 사운드의 출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웅장하지만 세밀함이 부족한 듯 보여 별도의 사운드바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HDMI 1번 단자가 ARC를 지원해 사운드바를 연결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블루투스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기에 블루투스 사운드바를 설치해도 좋다. 한편 더함은 별도의 블루투스 사운드바(더함 80W 우퍼 패브릭, 더함 60W 패브릭 사운드바) 2종을 판매 중이다.

    입력 단자를 보면 무려 4개의 HDMI 단자와 2개의 USB 단자를 채택했다. HDMI 단자가 4개나 되기 때문에 일반 셋톱박스는 물론 콘솔게임, PC 등을 함께 연결해놓고 쓰기에 좋다. USB 단자는 ‘다이렉트 USB’ 기능을 지원해 USB 메모리 하나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USB 단자에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저장된 영상을 TV로 바로 재생할 수 있다.

    ▲ USB 메모리로 4K 동영상을 재생했다

    재생 가능 영상은 4K 해상도까지 지원하기에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기업 홍보 영상 등 매번 같은 영상을 재생해 놓아야 하는 경우 USB 하나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자막까지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은 기본 이상이다.

    이 밖에도 오디오, LAN, 안테나(RF), 라인아웃, 옵티컬 단자를 지원해 기본적인 TV 입력 단자로도 상당히 충실하다. LAN 단자를 사용해 유선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해도 좋지만 와이파이를 내장해 인터넷 연결도 깔끔하게 처리를 할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도 안정적이라 넷플릭스 4K 콘텐츠의 정주행에도 끊김이 없다.

    안드로이드 QLED TV, 경쟁자는 없다

    안드로이드 TV의 강자 더함이 이번에는 QLED를 더해 중소 TV 시장의 주도권을 이끌고 있다. 리뷰를 통해 살펴본 더함 U501QLED는 50인치 크기에 4K 해상도를 더한 QLED TV로 LED TV를 넘어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리모컨으로 즉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감상할 수 있고 4K 화질로 만족감을 높인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OTT 앱이나 게임을 설치해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TV의 외관까지 놓치지 않았다. 한 마디로 역대급 QLED 안드로이드 TV가 등장했다. 안드로이드 TV를 구매하고자 했다면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다. 더함 U501QLED는 40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에 배송을 받을 수 있고 무상 2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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