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26 16:16:32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코스피가 26일 사상 최고치를 이틀 만에 갈아치우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거래일 대비 24,37P(+0.94%) 상승한 2,625.91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76억원 규모와 2,53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이 홀로 5,275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2.10%), SK하이닉스(+2.26%), LG화확(+3.55%), 삼성전자우(+1.81%), NAVER(+2.51%), 삼성SDI(+2.23%), 카카오(+1.91%)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현대차가 -권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을 살펴보면 종이목재 업종이 +3.39%를 기록했다. 이어서 음려식품ㅇ, 의약품, 통신 업종이 +1%대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계, 의료정밀, 철강및금속 업종이 하락했다.
테마에서는 코로나19 테마가 10.27%의 급등을 보였다. 이어서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가 6% 상승세를 탔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9.41P(+1.09%) 상승한 874.53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237억원을, 기관은 272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366억원을 순매도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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