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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대학병원에 성금 기부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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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26 15:04:19

    ▲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전경©

     코로나19 극복 운동 동참…방역 일선의 의료진 지원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6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확진자 선별 활동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는 한편, 역 매장의 수수료 인하와 기차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의 판매수수료를 전액 감면하는 등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전장호 광주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지금,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나눔이 의료진의 헌신에 비해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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