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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네오위즈, 대규모 업데이트와 독창적인 신작 공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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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1-20 16:32:04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네오위즈가 온택트로 진행되는 '지스타 2020'에서 '브라운더스트' 등 기존 서비스 중인 작품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준비 중인 신작 등을 소개했다.

    먼저, 네오위즈겜프스가 개발하는 '브라운더스트'는 시즌2를 완결한다. 이를 위해 5성 마법형 벨페른의 조력자 엘마하브, 5성 공격형 발제의 조력자 헤르게아, 5성 방어형 마모니르의 조력자 리바이델, 성 지원형 아스모드의 조력자 포르티시아 등 도미너스 옥토 조력자 4종을 추가했다.

    시즌2는 밤세계로 향하는 통로가 이어지고, 그 통로를 통해 빠져나온 거대한 힘의 지배자 도미너스 옥토와 황태자 아델의 마지막 이야기를 끝으로 완결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점핑 퀘스트 개편 소식도 전했다.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점핑퀘스트의 미션과 보상이 추가됐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스킬북과 전설 용병 능력강화 비약 등 희귀 아이템과 전설 용병인 벨페른과 마모니르 중 1명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설 용병 10회 계약 시 1회가 추가로 주어지고 용병 경험치 강화시 슬라임 경험치가 1.5배 제공된다. 또, 총 두 번에 걸쳐 무료로 전설 용병 스킬 전수 기회가 10회 가능하다.

    인디게임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메탈 유닛', '플레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발표했다.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은 현재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 종료와 함께 '각성'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며, 각성을 통해 고유한 콘셉트를 한층 더 강화해 패시브 및 스킬이 변화한다.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과 함께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게임 '메탈유닛'도 2020년 4분기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메탈 유닛'은 메트로바니아와 로그라이트 장르를 혼합한 게임으로 주인공 조안나와 함께 외계 무리를 처치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며, 적들을 처치하거나 던전을 돌파하며 얻은 재료로 새로운 아이템을 조합해 성장하는 게임이다.

    중세 시대 유럽과 중동을 배경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RPG '플레비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는 실제 게임플레이 영상과 함께 게임의 특징을 비롯해 게임 진행 방식을 소개하는 튜토리얼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출시를 준비 중인 인디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 에이스', '사망여각'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으며, '블레이드 어썰트'와 '댄디 에이스'를 2021년 1분기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화려한 픽셀 아트와 조작감을 살린 SF컨셉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호쾌한 전투와 다양한 스킬, 특색있는 시스템이 특징인 작품이다.

    '댄디 에이스'는 저주받은 거울에 갇힌 주인공 마법사가 자신을 가둔 환영술사 렐레와 싸우며 거울에서 탈출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카드를 조합해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고, 플레이 시마다 맵이 새롭게 바뀌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한 플레이가 경험할 수 있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 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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