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운영


  • 김성옥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0-11-17 16:34:12

    사랑의교실(제공= 미추홀구)

    [인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미추홀경찰서와 연계해 청소년 범죄 예방 선도프로그램인 ‘2020년 사랑의 교실’ 사업 운영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교실은 경찰서 입건 후 조사단계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3차가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교실은 자기이해를 통한 충동조절 능력 향상에 초점을 뒀으며 비행 행동의 부정적 파급력을 인식해 자기 행동에 책임지고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집단상담으로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범죄 유형에 따라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금연 및 디지털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이후에도 심리, 정서적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241165?rebuild=on